네네치킨 파닭.
파닥파닥 하길래 언젠가 먹고 말꺼야를 외치며 후라이드 외길을 걸은 지도 얼마나 됐을까? 드.디.어. 말로만 듣던 파닭을 먹기로 결정. 아저씨, 파닭 주세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정보지만, 네네치킨은 닭고기 자체가 밑간이 다 된 상태로 배달된단다. 사정이 있어서 물어보니 주인아저씨가 그런다. 물론 국내 닭의 삼대 산맥(?) 중 하나인 마니커. 덕분에 살이 토실토실하다. 닭살이 끝내줘요~ 어쨌든, 드디어 파닭파닭이 도착했다. 음, 파닭이 도대체 뭘까 궁금했는데 후라이드 치킨 + 파채 + 오리엔탈 소스 + 콘 샐러드 + 무 + 피클이었구나. 엄청 푸짐하다. 그리고 전에도 말했지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리 동네 네네치킨. 역시 아이스크림이 같이 왔다. 앗, 무 뜯는데 이 살얼음은 뭐니 ㅠㅠ. 감동의 ..
2010. 8. 18.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