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으로 가상의 컴퓨터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VirtualBox 때 이야기한 바 있다. 가상의 컴퓨터도 일종의 에뮬레이터다. 단지 에뮬레이팅하는 대상이 가상의 컴퓨터일 뿐이다. 대표적인 가상 컴퓨터 프로그램은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가 이전에 소개한 VirtualBox이고 그다음이 M$에서 개발하고 Windows 7에 XP Mode라는 이름으로 끼워넣어서 수많은 Home Premium 사용자를 궁금하게 만드는 Virtual PC이며 마지막이 지금 소개할 VMware Player다. VMware나 VMware Workstation은 알아도 VMware Player는 생소한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VMware Player는 무료로 제공되는 VMware Workstation의 간편화 버전이다. VMware는 막강한 기능과 안정성을 제공하지만, 유료 프로그램이므로 제품을 구매하거나 어둠의 경로를 거쳐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젠 VMware Player를 사용하면 VMware의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VMware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왜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지?" 이렇게 의아해하는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이전에는 VMware Player로 가상 컴퓨터를 만들 수 없어서다. VMware Player는 그 이름처럼 VMWare로 만든 가상 컴퓨터를 재생(실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계속 갱신되면서 가상 컴퓨터를 만드는 기능이 추가되어 이제는 VMware Player만으로도 가상 컴퓨터를 만들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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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처음엔 아주 작은 크기이다가 자료를 저장할 때마다 가상 하드디스크 파일의 크기가 커진다. 실제 디스크 공간 활용에 좋다. [본문으로]
  2. 운영 체제 설치는 VirtualBox 게시물을 참고한다. [본문으로]
 다수의 Windows 프로그램은 원활한 사용을 위해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사용할 메모리를 미리 할당한다. 그러나 그 프로그램 대부분은 할당한 메모리를 사용한 즉시 반환하지 않는다. 달리 말하면 사용하고 있지 않은 메모리도 쥐고 있으면서도 놓지 않는다. Vista 이전의 Windows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NET Framework를 설치해야 한다는 귀찮음을 안겨주던 .NET 프로그램은 이런 면에선 아주 정직하다. 모든 .NET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는 메모리를 반환하는 Windows API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시스템 메모리가 크지 않은 시스템은 이런 이유로 낭비되는 메모리가 많으면 성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Beautiful Memory는 이전에 소개한 CleanMem처럼 메모리 반환 API를 사용해서 프로그램에 할당되어 있으면서도 사용되지 않는 메모리를 반환하는 메모리 관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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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ine은 무료 이미지 뷰어 중에서는 드물게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전체 무료 프로그램이다. 그러면서도 다른 어떤 이미지 뷰어에 못지않는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IrfanView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이미지의 읽기/쓰기를 지원하고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7z, HV3(꿀뷰), RAR, ALZ 등도 읽을 수 있다. 또 무료로는 드물게 64비트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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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ur, Edge, Emboss, Gaussian, Sharpen, Soften, Tint [본문으로]
  2. Fade In/Out, Overlap, Horizontal Line, Vertical Line [본문으로]
  3. Print Screen : 전체 화면 캡처, Alt + Print Screen : 활성화 창 캡처 [본문으로]
  4. Dataram RAMDisk[본문으로]
 시작 메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나의 필수 프로그램 중 하나는 프로그램 런처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종류가 많으면 시작 메뉴나 탐색기에서 프로그램을 찾아서 실행할 때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Windows 7의 Super Bar는 그런 의미에서 정말 획기적인 기능이다. 바로 가기와 작업 중인 항목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Super Bar도 만능 해결사는 아니다. 사용해야 할 프로그램이 많을 때 고정할 자리가 모자라면 몇 가지만 선택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럴 때 비슷한 종류의 프로그램 아이콘을 그룹으로 묶어서 사용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7stacks는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tack/Grid/Menu 세 가지 방식으로 단축 아이콘을 표시할 수 있고 하위 폴더 탐색이나 이미지 미리 보기 기능도 제공한다. TrayLauncher처럼 다양한 사용자 정의 기능을 제공하진 않지만, 폴더만 지정하면 그 폴더 및 하위 폴더의 모든 파일을 stack에서 탐색하고 실행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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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Crypt Traveller는 TrueCrypt처럼 다양한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BestCrypt라는 프로그램의 여행자 버전이다. 여행자 버전이라 가장 기본인 컨테이너 만들기와 암호화된 컨테이너를 가상 드라이브에 장착하는 기능만 제공한다. BCTraveller는 하나의 파일로 실행되고 BestCrypt로 만든 모든 컨테이너 파일을 사용할 수 있으며 BestCrypt와는 달리 무료라서 누구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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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ows Vista부터 추가된 BitLocker는 드라이브를 암호화해서 보호하는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USB나 노트북의 시스템 드라이브 등을 보호할 수 있어서 편하고 안전하지만, Windows 7의 BitLocker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Home Premium과 Professional 버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M$가 너무 치사하다고, 내 컴퓨터에서는 BitLocker가 안된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무료이면서도 BitLocker보다 뛰어난 암호화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이야기할 암호화 프로그램은 TrueCrypt다. TrueCrypt는 중요한 기획 자료나 연구 자료, 또는 사적인 일기 등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파일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는 디스크 암호화 프로그램이다. TrueCrypt는 단순히 파일을 실행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하는 방식이 아니라 TC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하게 보호된 가상 드라이브를 만들고 그 속에 파일을 저장해서, 다른 사람이 파일이 존재하는지조차 알 수 없게 파일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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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2는 컴퓨터의 IP 주소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간단하게 LAN IP와 WAN IP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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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인진 모르지만 분명히 그 파일을 본 기억이 있는데... 안 되겠다. Windows 검색으로 찾아보자!! 음.. 음... 음........ 언제 끝나지?? Windows XP만 해도 파일을 찾으려면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했다. Windows 7의 획기적인 변화 중 하나는 기본 검색의 증분 검색 지원이다. 증분 검색은 Incremental search(또는 Inline search)라고 부르는 검색으로 검색어가 하나씩 입력됨과 동시에 해당 검색을 시작하는 방식이다. Firefox나 TheWorld Browser의 검색 기능이 바로 증분 검색이다. 예를 들어 asterisk.ars 라는 파일을 검색할 때 ast 까지만 입력하면 ast를 포함하는 파일의 검색을 시작한다. 그 뒤에 erisk 를 추가로 입력하면 추가된 검색 조건에 맞는 파일을 추려내며 계속 검색을 진행한다. 검색 중에 일치하는 항목을 발견하면 바로 표시해서 더 빠른 검색이 가능하다. 이번에 소개할 프로그램 역시 검색, 그중에서도 증분 검색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다. Everything은 빠른 속도로 하드디스크의 파일을 인덱싱해서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여 눈 깜짝할 사이에 파일을 찾아내는 증분 검색 프로그램이다. 경로도 입력할 수 있어서 더 정확한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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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GB짜리 파일을 외장 하드에 복사하니까 파일이 너무 크다고 복사가 안된대. 용량은 충분히 남았는데 왜 안되지??" 낮에 옆자리 형이 물었다. 용량이 충분한데 왜 복사할 수 없을까? 4.4GB라는 파일의 크기의 주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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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파일 시스템이라는 녀석을 알아야 한다. 파일 시스템이란 단어는 생소하더라도 NTFS나 FAT32라는 단어는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바로 탐색기의 드라이브 속성에 표시되는 정보 중 하나다. 파일 시스템은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직하는 체계나 규칙이다. Windows 운영 체제에서는 주로 FAT16, FAT32, NTFS, exFAT의 파일 시스템을 이용한다. 각 파일 시스템은 특성에 차이가 있는데 FAT32 파일 시스템에서는 개별 파일의 크기가 4GB(4,194,,304 바이트)를 넘지 못한다. (NTFS vs FAT) FAT32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는 외장하드에 4.4GB 크기의 파일을 복사하려면? 답은 나왔다. 외장 하드의 파일 시스템을 NTFS로 바꾸면 된다.

 FAT에서 NTFS로의 변경은 EASEUS Partition Master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명령 프롬프트에서 명령어를 사용해서 바꿀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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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외장 하드를 사용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그다음 WIN+R을 눌러서 [실행] 창을 불러오고 cmd.exe를 입력한다. Windows XP에서는 그냥 엔터를, Vista나 7에서는 Shift + Enter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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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령 프롬프트]가 실행되면 CONVERT F: /FS:NTFS 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른다. 물론 F: 에는 파일 시스템을 바꿀 외장 하드의 드라이브 문자를 입력한다. 잠시 기다리면 위 그림의 과정을 거치면서 파일 시스템이 변경된다.
* 파티션을 사용하지 않을 땐 볼륨을 분리하겠냐는 질문이 나오지 않고 바로 진행된다. CONVERT /? 를 입력하면 CONVERT 명령어 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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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다시 탐색기에서 드라이브 속성을 확인하면 파일 시스템이 NTFS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4.4GB 파일을 아무 문제 없이 복사할 수 있다.
 압축시대는 유료로 판매되던 술집을 업그레이드해서 무료로 전환한 압축 프로그램이다. 사실 수많은 프로그램 중에서도 차고 넘치는 게 압축 프로그램이다. 보안 프로그램 회사에서도 V3Zip이란 압축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만큼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이지만 마음에 꼭 드는 압축 프로그램을 선택하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압축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남들이 배포하는 다양한 압축 형식을 풀 수 있고 내가 원하는 형식으로 압축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외의 기능은 부차적인 문제다. 여기서 선택의 문제가 발생한다. 세상에는 ZIP과 RAR 압축 형식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발표 이후 끊임없이 문제가 되는 ALZ, EGG도 있고 최고의 압축률이라는 7z(사실 최고는 아니다)에서 태어난 7z.001/7z.002와 같은 정체를 알아차리기 어려운 7z 분할 압축 파일, RAR 분할 압축 파일 등 압축을 풀 때 문제가 되는 파일은 한둘이 아니다. 하다못해 ZIP 압축 형식이지만 LZMA 알고리즘을 사용한 파일은 Windows에서도 기본으로 지원하는 형식이지만 일부 압축 프로그램으로 압축을 풀 수 없다. 그럼 ALZ, EGG를 풀기 위해 AlZip을 설치하고 7z 분할 압축 파일을 위해 7z, RAR 분할 압축 파일을 위해 WinRAR를 설치해야 할까? 아니다. 이제는 압축시대 하나로 압축 파일에서 발생하는 모든 귀찮음을 날려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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