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수제비
2009. 11. 10. 20:55ㆍLife/Appetite
수제비. 왠지 밥 먹기 싫은 주말에 어울리는 음식. 포슬포슬 맛있게 익은 감자와 국물에 말아 먹는 밥이 별미~
<조리법>
: 수제비, 칼국수, 만두국(멸치육수) 등에 두루두루 어울리는 소스. 적당량을 넣어 먹으면 끝.
- 밀가루에 계란(2-3인분에 대략 1개), 물 소량, 소금을 넣고 반죽한다. 손에 붙지 않고 손가락으로 누르면 부드럽게 들어가는 정도로. 랩에 싸서 냉장고에 30분~1시간 숙성시킨다.
- 물에 멸치, 다시마를 넣고 국물이 충분히 우러날만큼 끓인다.
- 감자, 호박 등 준비한 채소를 넣어 끓인다.
- 숙성시킨 반죽을 얇게 찢어서 잽싸게 넣는다. 얇을수록 맛있다.
- 소금으로 살짝 간한다.
- 계란을 국물에 풀고 젓가락으로 마구 젓는다.
: 수제비, 칼국수, 만두국(멸치육수) 등에 두루두루 어울리는 소스. 적당량을 넣어 먹으면 끝.
- 국간장(조선간장), 진간장(양조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고추 등을 넣고 잘 섞어준다.
* 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 접어서 썰어 먹으면 칼국수다. 반죽을 접을 때 반죽이 붙지 않도록 칸칸이 밀가루를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