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RED WING SHOES 8111 IRON RANGER
예전부터 유난히 레드윙과 인연이 없었다. 사려고 하면 다른 브랜드 제품이 좋은 가격으로 나오고 해서 몇 년째 생각만 하고 구매는 못 했던 신발 중 하나다. 이상하게 레드윙은 하얀 크리스티 솔(Christy Sole)과 목토(Moc Toe) 제품에 눈이 가질 않아서 내 위시리스트는 항상 벡맨(Beckman)과 아이언레인저(Iron Ranger) 뿐이었다. 그러다가 몇 달 전 문득, 정말 갑자기, 대박 세일도 아닌데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된 녀석이 바로 이 아이언레인저. 간만에 박스 찍었네. 박스에 손잡이가 달려서 들고 다니기 좋다. 사무실에서 집에 들고갈 때 유용했음. 박스를 열면 종이에 싸여서 요렇게 대강 들어있다. 박스를 유심히 보니 1905년부터 시작했고 Quality, Craftsmanship, Du..
2014. 8. 17.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