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2 IN ONE DINER - 폭찹과 라자냐
오랜만에 신촌에서 저녁을 먹었다. 애슐리와 닭갈비 둘 중 고민하다가 문득 양식이 생각나서 가게 된 곳이 '투인원다이너'다. 소개글만 보고 방문은 처음이라 걱정도 좀 있었지만, 뭐 저녁 한 끼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투인원다이너'는 워낙 작은 가게인데다가 2층이라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신촌 창천교회에서 연세대학교 정문을 바라보고 오른쪽 골목(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길 건너편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간판이나 외관이 크게 눈에 띄지 않아서 처음 가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계단을 한 층 올라가면 생각보다 아기자기한 느낌의 입구가 보인다.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작은 가게로 2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5개가 전부다. 그래서 2 IN ONE인가 보다. 후기에..
2014. 10. 11.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