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프레스 샀음!!
어머니와 대형 할인점에 갔다가 프렌치 프레스를 샀다. 사실 요즘 커피 마시고 싶어서 고민하던 중이었거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눈에 띈 녀석인데, 자세히 보니 유리 부분에 PYREXº라고 적혀 있었다. 음, 상표는 없지만, 파이렉스 유리면 쉽게 깨지진 않겠지?? 개인적으로 파이렉스 제품을 좋아해서 그냥 구매. 다행히 X덤이나 X레씨 같은 브랜드 제품이 아닌데다가 가장 작은 크기라서 1만 원도 안 했다. 세부 사진은 없지만, 유명 상표 제품도 아니고 에일린이나 잉카 같은 독특한 디자인도 아니지만, 투박한 게 꽤 만듦새가 좋다. 예전에 사용하던 프렌치 프레스 뚜껑이 박살 난 다음부턴 에스프레소 머신만 사용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프렌치 프레스로 돌아왔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비싼데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드리퍼는 ..
2010. 9. 1.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