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방이샤브샤브칼국수
지하철 5호선 방이역 3번 출구에서 골목길 따라 5분만 올라가면 왼쪽편에 '방이샤브샤브칼국수'가 보인다.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딱 적당한 맛의 버섯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얼마 전 오랜만에 찾아간 방이샤브샤브칼국수.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맛. 이사 후 거리가 멀어져서 자주 찾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가도 여전히 그대로다. 방이샤브샤브는 고기보다는 버섯과 미나리 등 채소가 중심인 버섯칼국수라서 취향에 따라 고기를 주문하지 않거나 두 사람에 하나 정도만 주문해도 된다. 이유는 바로 버섯과 채소가 계속 리필되기 때문!! 돈내고 버섯 추가 그런것 없다ㅋ 해서 배부를 때까지 버섯, 채소를 양껏 리필해서 먹는다. 왼쪽의 고기가 1인분 분량이다. 얼큰한 국물에 살짝 익힌 고기를 버섯, 미나리와 함께 열..
2014. 2. 9.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