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나이를 먹어가면서 눈가 주름과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주름도 주름 나름이라며 팔자 주름을 인격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안성기 씨나 조지 클루니 씨 같은 분도 있지만, 난 해당되지 않는 영역의 분들이지. 20년이 지난 후, 또는 30년이 지난 후 내 모습은 어떨까? In20Years.com에서는 사진 한 장으로 내 미래를 볼 수 있다. ▷ In20Years.com In20Years.com을 방문해서 성(GenDer), 추가할 나이(Age), 약물 중독 여부(Drug ADDict)를 선택하고 약간 아래의 UPLOAD YOUR PHOTO를 클릭한다. 파일 선택 창이 나타나면 내 정면 모습이 담긴 사진 파일을 선택한다. 단, JPG, PNG, GIF ..

1. 바탕화면 아이콘 전체 표시하고 숨기기 간혹 사용자의 실수로 바탕화면 아이콘이 한순간에 모두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뜻밖에 간단하게 바탕화면 아이콘을 복구할 수 있으니 미리 걱정하지 말자. 먼저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르고 [아이콘 정렬 순서]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하위 메뉴가 나타난다. 그 중 [바탕화면 아이콘 표시]를 찾으면 위 그림과 달리 체크 표시가 없을 것이다. 이제 이 항목을 클릭하면 바탕화면 아이콘이 다시 나타난다. 간단하다. 윈도 7에서는 보기 - 바탕 화면 아이콘 표시에 체크 표시하면 아이콘이 나타난다. 만약 Rainmeter 등을 사용하므로 바탕화면 아이콘이 절대 필요 없다면, 반대로 [바탕화면 아이콘 표시]의 체크 표시를 없앤다. 2. 바탕화면에서 ..

A: B야, 니 컴퓨터 뭐야? B: 펜티엄 4야. A: 아 그래? 난 이번에 헥사코어로 바꿨는데! 완전 조아. B: 부럽다. 나도 빨리 돈 모아서 듀얼코어라도 하나 사야지. 보통 컴퓨터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르는 부품 중 하나가 CPU다. CPU는 Central Processing Unit의 줄임말로 중앙처리장치라고 한다. 486,펜티엄, 듀얼코어, 쿼드코어 등 컴퓨터의 종류를 대표해서 칭하는 것도 CPU다. 요즘 가장 많이 쓰이는 CPU 종류는 듀얼코어일 것이다. 듀얼코어는 하나의 CPU에 두 개의 코어를 묶어 놓은 것이다. 마찬가지로 트리플코어는 세 개, 쿼드코어는 네 개, 헥사코어는 여섯 개를 묶은 것이다. 여기서 코어는 CPU의 연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라 생각하면 된다. 흔히 두..

윈도엔 기본적으로 창이나 프로세스, 메모리, 네트워크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작업 관리자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 작업 관리자가 이런 다양한 기능을 하는지 모르는 사용자도 많고 평소 작업 관리자를 사용해도 응용 프로그램 탭만 둘러보고 마는 사용자도 많다. 또한, 작업 관리자를 사용자의 취향 및 필요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는 사실 역시 잘 모르거나 관심 갖지 않는다. 작업 관리자는 도대체 무엇이며 어떤 기능을 할 수 있을까? 1. 응용 프로그램 관리 >>간단히 실행 중인 응용 프로그램의 상태를 확인하고 종료하거나 전환할 수 있다.실행 중인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종료하거나 CPU 선호도 설정, 속성 확인 등을 할 수 있다.서비스를 확인하고 시작하거나 종료한다.CPU, 메모리 정보를 확인한다.네트워크 사용 현황을 ..

인터넷 대국인 대한민국에서 절대적으로 통용되는 인터넷 법칙 중 하나가 인터넷 뱅킹은 오직 윈도 운영 체제 Internet Explorer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전에도 농협이 리눅스 뱅킹을 지원한다고 해서 Wine을 직접 설치하는 수고로움까지 감수했지만, 임기응변식의 그런 태도는 대다수의 리눅서에게 외면당했다. 어쨌든 내 기억엔 순수하게 인터넷 뱅킹에서 웹 브라우저와 운영 체제의 장벽을 없앤 건 우리 오픈뱅킹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우리 오픈뱅킹. 거창한 이름이지만, 사용법은 간단하기 그지없다. 그냥 불여우, 크롬, 사파리, 오페라 중 자신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로 우리은행 사이트에 접속해서 [개인 인터넷 뱅킹]을 누르면 자동으로 오픈뱅킹 페이지로 연결된다. 물론 직접 우리 오픈뱅킹 사이트에 ..

얼마 전 부모님 컴퓨터를 새로 조립할 때 ODD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 예전 컴퓨터에 있는 것을 떼서 설치했다. 그러다 보니 옛날 컴퓨터는 ODD도 없고 USB 부팅을 지원하지 않아서 새로 운영 체제를 설치할 수가 없다. 누구한테 주려면 새로 깔끔하게 운영 체제는 설치해서 줘야 할 텐데 다시 ODD를 장착해서 윈도를 설치하긴 너무 귀찮다. 뭐 어쨌든, 오늘의 요지는 USB 부팅을 지원하지 않는 오래된 컴퓨터에 ODD가 없이 운영 체제를 설치해야 할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ODD가 고장 났을 수도 있지만, 컴퓨터란 것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개인용 PC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아예 ODD를 추가할 수 없는 시스템도 있다 (외장 ODD를 연결하는 방법은 예외다. 새로운 부품 구매 없이 해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