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MT580 선물받았다!!
오랜만에 집에 도착하니 택배가 와 있었다. 상자 위에 선명하게 보이는 NB. 오늘로 혜진이를 만난 지 7년이 지났다. 이제 8년째로 접어드는 중. 오랜만에 기념일을 맞아서 서로 신발을 선물했는데, 난 검정 구두를 선물하고 혜진이는 MT580을 사줬다. 그 택배가 벌써 도착했구나!! 기쁜 마음에 상자를 여니 580이 반짝이고 있었다. 발이 편해야 몸이 편하다는 주의라서 신발을 살 때 모양만큼이나 편안함에 신경을 많이 쓴다. 어릴 땐 아디다스 엑신을 많이 신었다. 그 당시는 아디다스 엑신과 프로스펙스 헬리우스, 인스타펌프가 포함된 리복 벌집 에어 샤크와 나이키 에어 조던, 맥스 등의 농구화가 주류였다. 난 항상 아디다스 엑신을 신었다. 그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상당히 편했다. 걸을 때마다 '쉭쉭' 하는 ..
2010. 5. 29.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