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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
며칠째 비가 내린다. 장마 같기도 하고 태풍 같기도 하고. 처음엔 태풍이다가 지금은 장마가 된 걸까? 온종일 오지는 않는 걸로 봐서 장마는 아닌 것도 같다. 어제는 정말 비가 많이 왔다. 아침에 일하러 갈 때만 해도 비가 쏟아질 것 같진 않았는데, 점심 먹은 후, 엄청 쏟아진다. 올해 들어서 이만한 비는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신발이 다 젖었다. 바지도 다 젖고 양말도 다 젖고. 비를 맞는 건 기분 좋지만, 비가 튀기는 건 그렇게 상쾌한 경험이 아니다. 게다가 우산을 썼는데도 속으로 물이 떨어져서 머리가 젖는다거나 하는 건 더더욱 그렇다. 오늘 아침 역시 비는 안 온다. 일기예보에선 중부지방에 또 한 번 폭우가 쏟아진다는데. 점심 먹은 후에 또 쏟아지려나? 조금 있으면 내 생일이다. 8월 6일. 그날은..
2008.07.25 -
컴퓨터 구입!
드디어 내 컴퓨터를 샀다. 제대하고 계속 생각만 해오다가 그냥 사버렸다. 마지막으로 컴퓨터를 샀던게 아마 2005년 이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알아보니 바뀐것이 많아 결정하기가 힘들었다. 그 당시에 샀던 프레스캇 CPU(여름에 온풍기 효과;)도 쓸만 했었는데 지금은 벌써 쿼드코어가 나오니 말이다. 쿼드로 질러버리고 싶었지만 게임도 하지 않는데 그만한 성능은 필요없을 것 같아서 30만원대로 저렴하게 장만했다. 내년이나 내 후년쯤 쿼드 값 떨어지면 바꿔서 써야지^^ 몇시간동안 윈도 설치, 프로그램설치 끝내고 지금은 인터넷 서핑중! 좀 고민하다가 운영체제를 Windows FLP 로 설치했는데 확실히 가벼워진 느낌이다. 여러 작업 할 때도 힘들어하지 않고.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GIMP 에 글자가 전부 이상..
2008.07.20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어린 시절 서부극을 좋아했다. 그 당시는 서부극보단 홍콩영화가 더 인기 있었던 시절이었지만, TV에서 무법자 시리즈가 하는 때면 항상 TV 앞에 앉아 있던 나다. 난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고 서부 영화는 더욱이 잘 모른다. 세르지오 레오네(Sergio Leone)가 어떤 작품들을 만들었는지도 난 잘 모른다. 하지만, 영화를 본 이후의 그 후련함은 잘 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라는 제목이 문득 서부극을 연상시킨다. 저런 '놈'들이 나오는 영화야 수없이 많겠지만, 서부극을 좋아하는 사람 중 저 제목을 보고 '석양에 돌아오다(Il Buono, Il Brutto, Il Cattivo)'를 떠올리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물론 '못생긴 놈(Il Cattivo)' 가 '이상한 놈'으로 바뀌긴..
2008.07.18 -
tistory 블로깅 시작!!
싸이월드, 이글루스, 네이버를 거쳐서 티스토리에 도착!! 세상과 동떨어져가는 요즘,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 이제 컴퓨터 구입만 남았다. -이상-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