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

2011. 7. 30. 01:39Life

이런... 스마트폰의 마수에 걸려들었다.

전자우편 확인도 휴대 전화로. RSS 구독, 메신저, 기타 유흥을 위한 시간도 휴대 전화로.

다행히 뉴스 확인 외의 인터넷 사용은 모두 컴퓨터로. 아무리 그래도 손바닥보다 작은 화면으로 인터넷 세상을 돌아다니는 것은 못할 짓이다.

컴퓨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블로그에 포스팅할 거리도 없고.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를 쓰자니 일천한 지식으로 끼적거려봤자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그나저나 만날 운전 핑계로 드라이브하고 서울 가기 전 부산 지인들 다 만나고 하려니 생각보다 바쁘군.

오늘같이 더운 날은 샤워 후 마시는 맥주 한 잔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