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 1.0.7 - 64비트를 지원하는 강력한 완전 무료 이미지 뷰어

2010. 2. 2. 00:45IT/Useful Apps

Imagine은 무료 이미지 뷰어 중에서는 드물게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전체 무료 프로그램이다. 그러면서도 다른 어떤 이미지 뷰어에 못지않는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IrfanView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이미지의 읽기/쓰기를 지원하고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7z, HV3(꿀뷰), RAR, ALZ 등도 읽을 수 있다. 또 무료로는 드물게 64비트용을 제공한다.


ㆍ제작:천세진
ㆍ사용권:전체 무료
ㆍ버전:1.0.7
ㆍ설치 크기:3 MB
ㆍ한글 지원:공식 지원
ㆍ구동 환경:Windows 95/98/ME/NT 4.0/2000/XP/2003/Vista/7 (64-bit 지원)
ㆍ특징:기업에서 사용 가능, 다양한 부가 기능 지원, 미리 보기 쉘 확장, 플러그인으로 각종 압축 파일 지원
ㆍ내려받기:Imagine 내려받기

Imagine은 아주 익숙한 인터페이스의 이미지 뷰어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아주 익숙하다'는 예전에 대부분 사람들이 사용했던 ACDSee, 그리고 알씨와 유사한 사용 방식이라는 이야기다. 3대 무료 이미지 뷰어라고 부르는 IrfanView나 XnView는 대단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친숙하지 못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첫인상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물론, FastStone Image Viewer는 익숙한 구성이고 XnView는 인터페이스도 사용자 입맛에 맞춰서 바꿀 수 있다.) Imagine은 친숙함과 기능을 모두 만족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1. 기본 표시 방식

Imagine - 브라우저 방식

Imagine은 위에 도구 막대, 왼쪽에 폴더 트리 및 미리 보기, 오른쪽에 탐색 창이 위치한 익숙한 구성을 띤다. 폴더 트리에서 원하는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미리 보기가 있어서 탐색 창의 보기 방식을 [썸네일]이 아닌 아이콘 방식을 사용해도 그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Imagine - 보기 방식

그림을 선택하고 Enter를 누르거나 마우스 왼쪽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브라우저 창이 보기 창으로 바뀐다. 보기 창은 많은 그림 중에서 원하는 그림을 찾긴 불편하지만, 선택한 그림을 편집할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한다. [이미지] 메뉴에서 회전, 크기 변경, 흑백/반전/기타 필터1각주 1Blur, Edge, Emboss, Gaussian, Sharpen, Soften, Tint, 색상 수 변경, 투명 색상 지정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브라우저 창 문맥 메뉴에서 [전체 화면으로 선택한 항목 열기]를 선택하면 보기 창이 아닌 전체 화면으로 그림을 볼 수 있다.


2. 부가 기능

Imagine은 FastStone Image Viewer나 XnView에서 제공하는 화면 캡처, 슬라이드 쇼, 여러 페이지 이미지 만들기, 움직이는 GIF 파일 만들기 기능을 제공한다. [도구] 메뉴를 클릭하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1> 일괄 변환 : 여러 장의 그림을 같은 설정을 사용해서 한꺼번에 변환한다.

Imagine - 일괄 변환

변환할 파일을 추가하고 파일 종류를 선택한 다음 [옵션]을 클릭해서 세부 사항을 설정한다. 명령 아래의 [추가] 단추를 누르면 Imagine의 편집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변환 옵션 지정이 끝나면 [대상 폴더]를 정하고 [시작]을 누른다. 주의할 점은, [대상 폴더]를 생성할 수 없으므로 [대상 폴더]는 꼭 이미 존재하는 폴더로 지정해야 한다.


<2> 슬라이드 쇼 : 여러 장의 그림을 슬라이드 쇼로 본다.

Imagine - 슬라이드 쇼

슬라이드 쇼로 볼 파일을 추가하고 슬라이드 방식을 설정해서 [시작]을 누르면 슬라이드 쇼가 시작된다. [EXE/SCR로 저장]을 눌러서 실행 파일이나 화면 보호기 파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다양한 효과를 지원하진 않는다.2각주 2Fade In/Out, Overlap, Horizontal Line, Vertical Line


<3> 화면 캡처 : 간단하게 사용 중인 창이나 전체 화면을 갈무리한다.

Imagine - 화면 캡처

캡처할 창을 선택하고 단축키를 누르면 선택한 창이나 화면이 캡처된다. [클라이언트 영역만]을 선택하면 창 제목과 테두리는 빼고 캡처한다. 자동 타이머를 설정하면 시간을 지정해서 캡처할 수도 있다. 전체 화면과 활성화 창은 Windows 단축키3각주 3Print Screen : 전체 화면 캡처, Alt + Print Screen : 활성화 창 캡처로도 캡처할 수 있지만, Imagine을 사용하면 몇 가지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하다. 더 많은 기능이 필요하면 픽픽이나 오픈 캡처를 사용하자.

<4> 애니메이션 팩토리 : 움직이는 GIF 파일을 만든다.

Imagine - 애니메이션 팩토리

같은 크기의 그림 여러 장을 합쳐서 움직이는 GIF 파일을 만든다. GIF 파일의 화질이 손상되지 않으며 그림 전환 시간, 반복 횟수를 지정할 수 있다. FastStone Image Viewer는 그림의 크기가 다르면 자동으로 맞춰주지만, Imagine은 크기가 다른 그림을 프레임으로 추가할 수 없어서 사용자가 직접 크기를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Imagine - 속성

그림 전환 시간은 그림을 선택하고 [프레임 속성]을 클릭해서 [프레임 출력 시간]을 조정한다. 포토샵을 이용한 방식처럼 각 장의 지속 시간을 다르게 조정할 수도 있다. 반복 횟수는 [애니메이션 속성]에서 정할 수 있다.


<5> 다중 페이지 이미지 생성 : 여러 페이지를 합쳐서 하나의 파일로 저장한다.

Imagine - 다중 페이지 이미지 생성

다중 페이지로 구성된 이미지 파일을 만든다. TIF, TIFF, ICO, CUR, DCX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3. 이미지 미리 보기 쉘 확장

Imagine - 미리 보기

이미지 뷰어의 기능 중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문맥 메뉴에서 바로 이미지를 확인하는 미리 보기 기능이다. 그런 이유로 이전에 XnView Shell Extension을 따로 소개하기도 했다. Imagine도 자체적으로 이미지 미리 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Imagine의 이미지 미리 보기는 XnView처럼 형식 변환이나 웹 업로드 등 많은 부가 기능을 제공하진 않지만, 그림 내용과 정보를 확인하고 배경화면으로 지정하거나 복사할 수 있다.


Imagine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옵션] - [쉘 확장]을 선택하면 이미지 미리 보기 쉘 확장을 설치할 수 있다. [탐색기 컨텍스트 메뉴에서 썸네일 추출 지원]을 선택하고 미리 보기 이미지의 크기를 정하면 바로 쉘 확장을 사용할 수 있다.


4. 설정 참고

개인적으로 조정하면 편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설정이다. 이 몇 가지만 조정해도 훨씬 내 손에 맞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Imagine - 썸네일 속성

브라우저 방식에서 [옵션] - [설정]을 선택하면 브라우저 속성을 변경할 수 있다. 썸네일 탭에서 썸네일 크기와 캐시를 지정할 수 있는데, 램디스크4각주 4Dataram RAMDisk
(http://circlash.tistory.com/256 참고) 등
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캐시 위치를 램디스크로 지정하면 빠르게 이미지를 캐시 할 수 있다.


Imagine - 보기 속성

보기 방식에서 [옵션] - [속성]을 선택하면 보기 방식의 속성을 변경할 수 있다. [보기] 탭에서 '안티앨리어싱'을 선택하면 이미지를 부드럽게 볼 수 있다. 또 이미지 크기 조정 옵션을 조정하면 자동으로 창에 이미지 크기를 맞출 수 있다.


Imagine - 기타 속성

[기타] 탭에서는 [파일 덮어쓰기 확인], [삭제 시 확인], [휴지통으로 삭제]를 선택하면 파일 작업에서 실수로 그림을 삭제하거나 덮어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이미지 편집에 실행 취소 기능 사용]을 선택하면 그림을 편집할 때 적용한 내용을 되돌릴 수 있어서 편하다.


Imagine - 전체 화면 속성

Imagine과 확장자를 연결한 파일을 실행하면 그림이 보기 창으로 열린다. 이때 IrfanView나 FastStone Image Viewer, 알씨 등과 같이 전체화면으로 표시하려면 [전체 화면] 탭에서 [시작 시 전체 화면 모드]를 선택한다.


Imagine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체 화면으로 시작하지 않을 때 탐색기에서 그림을 더블 클릭해서 열면 보기 창이 종료했을 때와 같은 크기로 열린다. 이때 보기 싫은 빈 공간 없이 그림 크기에 창을 맞추려면 [창] 탭에서 [창 크기 조정 옵션]을 변경한다. [하나의 인스턴스만 실행]을 선택하면 Imagine의 보기 창을 하나만 사용한다.

그 외에 설정을 통해서 보기 창에서의 마우스 단추 기능, 키보드 단축키, 도구 막대 등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Imagine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탐색기에서 Imagine을 사용해서 편하게 그림을 확인하기 위해서 확장자를 연결할 수 있다. 확장자 연결은 [옵션] - [확장명 연결]을 선택한다. [모두 선택]을 클릭하고 [확인]을 누르면 Imagine이 지원하는 모든 확장자와 연결되어서 탐색기에서 그림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바로 Imagine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형식만 연결하려면 원하는 형식을 찾아서 선택한다.

사실 Imagine은 개발이 시작된 지 꽤 오래된 프로그램이다. 처음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지만, 개발이 계속 진행되고 사용자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대단한 프로그램으로 바뀌고 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잘 바꾸지 않지만, 이번 기회에 Imagine을 사용하기로 했다. Imagine은 기능적으로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는 결코 말할 수 없지만,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의 균형을 아주 잘 맞춘 이미지 뷰어다. 64 비트 버전은 대부분의 기능을 완전히 사용할 수 있지만, 플러그인 지원과 슬라이드 쇼 기능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 Imagine의 모든 기능은 Total Commander용 Imagine 플러그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1. Blur, Edge, Emboss, Gaussian, Sharpen, Soften, Tint - [본문으로]
  2. Fade In/Out, Overlap, Horizontal Line, Vertical Line - [본문으로]
  3. Print Screen : 전체 화면 캡처, Alt + Print Screen : 활성화 창 캡처 - [본문으로]
  4. Dataram RAMDisk(http://circlash.tistory.com/256 참고) 등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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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파스2010.03.02 15:44

    저도 얼마전에 Imagine로 바꿨습니다.
    Xnview를 써왔는데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아서 불편했었거든요.
    참 가볍고 좋은 프로그램 같습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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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circlash.tistory.com BlogIcon circlash2010.03.04 07:42 신고

      네, 이미진 강력추천입니다. 웬만한 기능은 다 있으면서 가볍고 64비트 지원하고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이만한 뷰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