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불견 손님.

2011. 3. 27. 02:45Life

A: 손님, 뭐 드릴까요?

B: 던힐.

A: 여기 있습니다.

B: 1MG.

A: 네. 여기 있습니다.

B: 얇은 거.

A:네.

B: 두 개.

A: 네,,, 여기 던힐 1MG 얇은 거 두 개 있습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이런 손님 참 싫다. 결국, 오천원짜리 한 장을 휙 던지며 나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