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기는 글.

2011. 12. 1. 00:45Life/Chat

정말 오랜만이다. 사람 만나고 술 마시고 공연 보고 페이스북 하고 쇼핑하고 취미 생활로 이것저것 만들고. 취직 준비하고 밥 해먹고 돌아다니고 운동하고.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블로그 오는 것도 댓글 확인용.

꽤 시간도 노력도 쏟았던 곳인데 지금은 마치 폐허가 된 듯. 이번이 두 번째다. 이렇게 방치된 블로그.

그래도 다행인 건 매일 방문해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

빨리 돌아와야 할텐데 요즘은 컴퓨터에 관해 관심을 쏟는 시간이 너무 적다.

다시 내 관심이 블로그로 돌아오는 그 날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