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wo.tc 등의 무료 독립 도메인 사용하기

2010. 6. 30. 02:08IT/Tistory Tips

블로그 주소는 보통 abcdef.tistory.com이나 abcdef.egloos.com 처럼 해당 블로그 서비스 이름이 주소에 포함된다. 그러나 간혹 abc.kr이나 abc.com, abc.info 등의 주소를 갖는 블로그도 있다. 이처럼 ~.com이나 ~.kr 같은 주소를 독립 도메인 또는 개인이 소유한 도메인이란 의미에서 개인 도메인이라고 한다. 독립 도메인을 사용하면 주소가 간단해져서 좋지만, 보통 독립 도메인은 처음 설정도 까다롭고 비용도 내야 한다. 그러나 도메인 관리 서비스인 dnsever를 사용하면 무료로 간단하게 wo.tc 등의 서브도메인을 발급받을 수 있고 이 도메인을 자신의 블로그에 사용할 수 있다. 먼저 무료 도메인을 얻기 위해 http://kr.dnsever.com/로 이동한다.

회원 가입

무료로 서브도메인을 발급받으려면 사이트에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이름, 전자 우편 주소 외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가입해도 된다. dnsever 사이트 왼쪽에 [가입하기]를 눌러서 가입한다. 입력한 전자 우편을 사용해서 인증하는 절차를 거치면 dnsever에 가입된다.

무료 서브도메인 발급

가입이 완료되면 로그인하고 [무료 서브도메인]을 클릭한다.

도메인 주소 입력

서브도메인 추가 화면이 나타나면 사용할 도메인 이름을 입력하고 [추가]를 누른다. kr, com, info 등의 도메인은 선택할 수 없지만, wo.tc를 비롯한 다양한 도메인을 제공한다. 또 입력한 도메인을 추가할 수 있는지 즉시 알려준다.

서브도메인 추가

서브도메인 추가 확인 창이 나타나면 주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확인]을 누른다.

템플릿 설정

도메인을 서비스에 추가했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이제 방금 만든 도메인을 내 블로그에 연결해야 한다. 독립 도메인을 연결하는 것은 사실 좀 까다롭고 귀찮은 일인데 dnsever는 티스토리, 네이버, 이글루스 블로그 및 구글과 도메인 연결을 쉽게 하는 템플릿을 제공한다. [템플릿 설정]에서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한다. 난 티스토리를 사용하므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했다.

서브도메인명

선택한 블로그 템플릿 설정 화면에서 서브도메인명을 지정하는 화면이 나온다. 블로그 주소를 간단하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므로 서브도메인명은 지정하지 않고 그냥 [확인]을 누른다.

도메인 연결

호스트 설정 확인 창이 나타나는데 [권장값]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른다. 권장값은 abc.wo.tc와 www.abc.wo.tc 두 가지 주소를 IP 주소에 연결하는 것이고 두 번째 항목은 abc.wo.tc만 IP 주소에 연결하는 것이다. 권장값을 사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템플릿 설정 완료

이제 블로그 템플릿 설정이 끝났다. [확인]을 누르면 dnsever에서 할 일은 모두 끝났다. 이제 자신이 사용하는 블로그에 방금 만든 도메인을 연결하면 된다. 설정을 위해 자신의 블로그로 이동한다.

블로그 주소 설정

티스토리는 옛날 관리에서는 [환경 설정] - [기본설정] - [2차 블로그 주소]에 앞에서 지정한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고 [저장하기]를 누른다. 새 관리에서는 [환경 설정] - [블로그 정보] - [블로그 주소] - [2차 주소]에 앞에서 지정한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고 [저장]을 누른다. 이제 모든 설정이 끝났다.

새 주소로 접속

이젠 원래의 abc.tistory.com뿐 아니라 abc.wo.tc, www.abc.wo.tc 주소로도 내 블로그에 접속할 수 있다. 화면처럼 이제 circlash.tistory.com뿐 아니라 circlash.wo.tc, www.circlash.wo.tc로도 본 블로그를 방문할 수 있다. 위에선 티스토리를 예로 들었지만, 네이버나 이글루스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2차 주소를 지정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 템플릿 설정을 [네이버 블로그]로 마친 다음 네이버 블로그의 [관리] - [블로그 정보] - [개인 도메인]에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새 주소가 연결된다. 이글루스 블로그는 [이글루스 블로그]로 템플릿을 설정하고 이글루스 블로그의 [관리] - [블로그 관리] - [기본 설정] - [개인도메인 주소 사용]을 클릭한다. 이후 http://help.egloos.com/6277를 참고 해서 설정하면 새 주소가 연결된다.

개인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어도 블로그와 연결하려면 보통 1-2일의 시간이 소요되며 개인 도메인 대부분은 일정 요금을 내고 구매해야 한다. 그러나 dnsever에서 제공하는 서브도메인은 비용이 들지 않고 대기 시간 없이 설정을 마치면 바로 블로그와 도메인이 연결되어서 빠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소 독립 도메인을 사용에 관심이 있었다면 dnsever를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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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이정민2012.08.26 13:51

    잘봤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결론은 돈안내는 착한 도메인이란거 맞죠?
    감사히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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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circlash.tistory.com BlogIcon circlash2012.08.26 16:15 신고

      네, 돈 안내고 쓸 수 있습니다.
      근데 티스토리라면 wo.tc를 입력하는 것보다 tistory.com을 입력하는 게 더 익숙해서 효과가 얼마나 될진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