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fford Brown with Strings

2010. 4. 14. 20:19Life/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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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음악가 중엔 요절한 사람이 참 많다. Clifford Brown도 그들 중 하나다. 짧은 일생동안 트럼펫의 일가를 이루고 죽어서는 전설이 된 남자. 내 나이보다도 젊을 때 세상을 떠난 이가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이렇게 많이 남겼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다. Clifford Brown with Strings 음반 역시 주옥같은 곡이 많은 앨범이다. 싸늘한 날씨 탓인지 트럼펫 소리가 귀에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