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2010. 4. 5. 00:43Life

그동안 얼마나 무심했던 걸까.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추억을 함께했지만, 나로 인해 멀어진 사람이 너무 많다.
오랜만에 보고 싶은 얼굴이 너무 많지만….
괜스레 서글프다.
오랜만에 소주를 한잔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