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결혼

2009. 2. 17. 02:05Life

 누나가 결혼하고 이틀이 흘렀다. 지금쯤 신혼여행에서 한창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겠지. 많이 축하하고 싶었는데 손님들 축의금 관리하느라 정작 중요한 결혼식은 전혀 못 봤다. 사진은 같이 찍었지만….

누나! 지금처럼만 행복하고 사이좋게 오래오래 잘 살아!! 매형 밥도 잘 챙겨주고. 앞으로 태어날 조카도 잘 키우고^^